KBO, 19일 팔도와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경기조작 파문으로 늦춰진 타이틀스폰서 조인식 행사를 치른다.KBO는 ㈜팔도(대표이사 최재문)와 오는 19일 오전 11시 KBO 7층 브리핑룸에서 2012년 프로야구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갖는다고 15일 발표했다. KBO는 이날 조인식을 통해 타이틀 명칭과 엠블럼 등의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한국야구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2012시즌 타이틀스폰서로 ㈜팔도를 확정발표한 바 있다. 대기업이 아닌 식품 기업이 타이틀스폰서로 결정된 것은 스폰서십이 시작된 2000년 이후 올해가 최초다. 관련기사2012시즌 프로야구 공식 엠블럼 유출?KBO, 2012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팔도 확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