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14일 오후 9시5분께 일본 지바(千葉)현 북동쪽 앞바다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났다.진원의 위치는 북위 35.8도, 동경 141.1도, 깊이는 10㎞로 추정됐다.지바현 북동쪽에서는 진도 5강(强), 이바라키현에서 진도 4, 도쿄 중심가에서는 진도 3이 각각 측정됐다. 도쿄 중심가 시오도메(汐留)의 고층빌딩에서도 20초 이상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관련기사日 도호쿠 앞바다서 6.8 지진…10㎝ 쓰나미"日 지진 1년, 반사이익"…對日 수출 28%↑ NHK는 이 지진으로 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