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12일 자신의 공천이 불투명해진 것에 대해 "누구보다 당을 사랑했던 제가 당을 등지고 적으로 돌아서 동지들과 싸우는 모습, 제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고 비판할 후배들 생각하며 제가 가야할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초 이날 탈당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탈당설을 일축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