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품·사치품 수입관세 두 번 인하<br/>수출·해외투자 의존도 줄일 것 중국 정부가 국내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각종 세금을 인하하는 방안을 내놨다. 최근 중국 상무무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품 및 사치품 수입관세를 최소 두 번 인하할 것”이라며 “법인소득세와 에너지, 원자재의 수입관세를 인하하고 수출과 해외투자 의존도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원자바오(溫家寶) 총리는 “중국경제의 발전 동력을 수출에서 내수로 전환시키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