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상무지구 30층 오피스텔 들어서

2012-03-08 14:29
  • 글자크기 설정

광주 상무지구 30층 오피스텔 들어서

(아주경제 김선향 기자) 광주 상무지구에 초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중흥건설이 서구 치평동 LH 광주·전남본부 앞 나대지(3천589㎡)에 지하 3층, 지상 30층 규모의 오피스텔을 건립하겠다며 요청한 건축계획심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중흥건설은 초고층 오피스텔을 이달 착공해 2014년 준공할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지하 3층까지 주차장(487면)으로,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상가로 각각 사용된다.

주거용 공간으로는 29㎡ 732실, 58㎡ 25실, 60㎡ 20실, 73㎡ 2실, 79㎡27실, 83㎡ 1실, 102㎡ 1실이 분양된다.

지상 30층(높이 105m)은 광주에서 가장 높은 서구 양동 금호생명빌딩과 같다. 신축되면 광주에서 최대규모 오피스텔이 된다.

초고층 오피스텔이 들어서면 상무지구를 비롯한 인근의 오피스텔과 원룸 뿐만 아니라 소형아파트 매매·임대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