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인기 걸그룹 시크릿이 5일부터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진행한다.
지난해 8월 자신의 히트곡 '마돈나'를 일본어 버전으로 발매한 시크릿은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9위에 올랐다. 현지에서는 소녀시대와 카라를 잇는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 2년 만에 첫 공연인만큼 시크릿은 '마돈나' '매직' '샤이보이' 등 히트곡을 부르며 2시간동안 자신의 매력을 뽐낸다. 더불어 멤버 개개인별로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화끈한 이벤트로 계획 중이다.
현재 시크릿은 2월29일 발라드 싱글 '코레쿠라이노 사요나라'의 발표 시기에 맞춰 일본을 방문, 방송 활동 및 악수회 등 프로모션과 리허설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