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삼성전자는 기존 서버의 성능과 효율을 배가시킨 ‘그린서버 솔루션’을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삼성전자는 20나노급 DDR3(Double Data Rate 3)와 SATA 6Gbps SSD를 탑재해 한 단계 개선된 서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에도 MS 기술센터와 30나노급 서버 솔루션을 개발한 바 있다. 삼성전자 측은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대형 서버업체 등과 기술협력을 추진해 고성능 초절전 그린 정보기술(IT)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