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제약업계가 오는 4월 시행되는 일괄 약가 인하를 막는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1일 한국제약협회는 “일괄 약가 인하와 관련해 행정소송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9일 건강보험에 올라있는 6506개 의약품의 가격을 평균 14% 인하한다고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4월1일부터 시행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