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광둥(廣東)성 고급인민법원에서 아이패드 상표권 침해를 둘러싼 중국 프로뷰 테크놀러지와 애플 간의 2심 재판이 열렸다. 이번 재판은 지난해 12월 광둥성 선전(深圳)시 인민법원 1심에서 패소한 애플의 2심 소송 제기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날 재판에서도 애플과 프로뷰측간에 첨예한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은 상표권 침해소송 2심 판결을 무기한 연기했다. 기자들이 광둥성 고급인민법원 앞에 몰려들어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다. [광저우=신화사]
29일 중국 광둥(廣東)성 고급인민법원에서 아이패드 상표권 침해를 둘러싼 중국 프로뷰 테크놀러지와 애플 간의 2심 재판이 열렸다. 이번 재판은 지난해 12월 광둥성 선전(深圳)시 인민법원 1심에서 패소한 애플의 2심 소송 제기에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날 재판에서도 애플과 프로뷰측간에 첨예한 신경전이 계속되면서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은 상표권 침해소송 2심 판결을 무기한 연기했다. 광둥성 고급인민법원이 중국 프로뷰 테크놀러지와 애플사이의 아이패드 상표권 침해와 관련한 2심 재판을 벌이고 있다. [광저우=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