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얀마는 이달부터 온라인 비자 발급 시스템을 가동한다. 1일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관광호텔부는 자국 대사관이 설치돼 있지 않은 국가의 관광객 등을 유치하기 위해 이달부터 온라인으로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앞서 미얀마는 지난 2010년 9월부터 중단했던 도착비자 발급도 재개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수도크게 늘었다. 관광호텔부에 따르면 양곤 국제공항을 통해 지난해 미얀마에 입국한 관광객은 35만9359명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