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명품쌀 '프리미엄 호평' 매출 35.8% 증가

2012-02-0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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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명품쌀 '프리미엄 호평' 매출 35.8% 증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강진 명품쌀 '프리미엄 호평' 매출이 크게 상승했다.

1일 강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농림수산식품부의 '러브米' 인증을 받고 나서 높은 가격에도 2개월여 만에 4051포(20㎏), 2억35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 같은 기간의 2982포, 1억7300만원보다 35.8% 증가했다.

'프리미엄 호평'은 청자골 강진의 맑은 물과 청정 토양에서 계약재배를 통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적 영농지도를 받아 생산하고 있다.

또 강진군농협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 건조 후 별도 보관을 통해 최상의 미질을 유지하고, 최신 정미시설에서 싸라기와 이물질 등을 제거한 96% 이상 무결점 완전미로 생산한다.

단백질 함량이 적고 밥이 찰지며, 쌀 자체의 구수한 맛이 일품이어서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쌀로 평가받고 있다.

김정식 강진군 유통팀장은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호평 쌀의 재배 면적을 늘리고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미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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