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메디포스트는 제대혈 유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종양 표적 치료 관련 기술을 개발, 지난달 31일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줄기세포가 병변 부위를 탐색·추적하는 유주활성 기능(Tropism)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응용한 것으로, 치료용 유전자를 탑재한 줄기세포가 특정 종양 부위로 이동해 표적 치료에 나설 수 있도록 하는 기술에 관한 것이다.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향후 치료 유전자 탑재용 줄기세포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