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애플은 영국 가전유통업체 딕슨스의 최고경영자(CEO)인 존 브로윗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존 브로윗을 론 존슨의 후임으로 오는 4월부터 애플의 소매유통부문 부사장으로 영입했다.존 브로윗 부사장은 앞으로 팀 쿡 CEO의 지시를 받아 애플의 전세계 소매업 확장하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는 케임브리지대학을 졸업해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거쳐 테스코 영업부문에서 일하다 지난 2007년 딕슨스의 CEO로 재직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