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9개 시 17시30분 대설주의보 발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경기남부 9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31일 수원기상대는 오후 5시30분을 기해 과천, 수원, 성남, 안양, 오산, 군포, 의왕, 용인, 안성 등 경기남부 9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설주의보는 앞서 이날 오후 4시 발효된 시흥, 안산, 화성, 평택을 포함해 도내 13개 시로 확대됐다. 눈은 오후 9시까지 내릴 전망이며 예상 적설량은 3~8㎝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