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영입한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 레우징유(24, Leonardo Ferreira). [사진 = 대전 시티즌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브라질 출신 공격수 레우징유(24, Leonardo Ferreira)를 영입했다.
레우징유는 '169㎝, 64㎏'의 작지만 탄탄한 체격을 갖춘 선수로 뛰어난 스피드와 개인기를 바탕으로 한 돌파력이 강점이다. 2009년부터 브라질 코리티바에서 데뷔한 후 케아라, 상카에타노 등에서 활약했다.
대전시티즌 최은식 전력강화팀장은 "레우징유는 많은 움직임으로 득점 찬스를 이끌 수 있는 선수"라며 "작고 빠른 레우징유가 장신인 벨기에 공격수 케빈 오리스와 호흡을 맞춰, 대전 공격의 한 축을 담당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