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30일 학교폭력 실태 파악을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섰다.이 대통령이 이날 방문한 경기 안양의 ‘Wee 센터’는 2011년에 설립됐으며, 안양.과천 지역의 초.중.고 재학 중이면서 학교 폭력에 노출된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500건의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센터에서 친구들을 돕기 위한 상담활동을 벌이는 ‘또래상담학생’과 학교 폭력 관련 학부모, 상담 전문교사 등을 만나 직접 경험을 듣고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을 격려했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