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감사원이 이달 중순부터 서울지방국세청에 대한 기관운영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예비감사를 마무리 짓고, 본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감사원은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2주간의 일정으로 서울국세청에 대한 본감사에 착수, 세무조사와 관련한 행정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감사하고 있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서울국세청에 대한 예비감사를 벌인 바 있다. 이번 서울국세청에 대한 감사원 감사는 재경 4과·5과 직원들이 대거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