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대구기술사업화센터는 인트리를 연구소기업으로 등록, 특구에 첫 연구소기업이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 가운데 20%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것을 말한다.인트리는 대구·경북이 연구개발특구로 추가 지정된 뒤 첫 번째 대구특구에 설립된 1호 연구소기업이다. 정부가 출연한 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의 기술과 그 지주회사인 에트리홀딩스, 대구에 있는 전문기업인 비앤디의 현금 출자로 설립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