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칼 라미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은 23일 올해 세계 무역이 지난해보다 더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라미 사무총장은 현지 언론을 통해 지난해 세계 무역이 WTO가 예측한 5.8%보다 낮아진 5.6% 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가 전 세계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면서“현재로선 (본격적인) 보호주의 조짐이 가시화되지 않고 있다”면서 보호주의까지 확산하면 무역이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