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가수 이승열이 자신의 진가를 공인받았다.
지난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대중음악상' 기자회견에서 이승열은 올해의 음반, 노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모던록 노래 부문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앨범을 발매하고도 방송에 출연하지 않는 이승열은 이번에 클래지 솔로 앨범에 참여한 인연으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가했다.
한편, 이승열은 27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