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민주통합당의 새 대변인에 신경민(59) 전 MBC 앵커가 내정됐다. 당 핵심관계자는 19일 “신 전 앵커가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광주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변인 인선안 의결을 거쳐 공식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말 MBC를 퇴사한 신 전 앵커는 이명박 정권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밝혀 왔으며, 각종 선거 때마다 야권의 영입대상으로 꼽혀 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