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GSK 대표(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7대 회장으로 김진호(61)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한국법인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신임 김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연맹을 이끌게 된다. 김 회장은 영진약품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1997년부터 GSK 한국법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없는 세상, 건강하게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분들의 힘을 모아 나갈 것”이며 “에이즈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 에이즈 예방활동에 대한 대국민 인식 향상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