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LIG투자증권은 17일 철강주(株)에 대해 업황이 춘절 전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김윤상 연구원은 "철강업황은 춘절 전후 소사이클의 상승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분기 유동성 효과와 감산으로 타이트한 철강재 수급, 시장 참여자의 구매 심리 개선의 세 가지 덕분"이라고 평가했다.김 연구원은 "중국 유통재고 증가는 1분기 업황 반등의 시그널"이라며 "지난 2주간 중국 유통재고가 연속 상승했다는 점에서 동아시아 철강 업황은 춘절 이후 소사이클의 상승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