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북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식 이후 처음으로 경제현장에 모습을 드러내 주목된다.조선중앙통신은 11일 김 부위원장이 평양시내 건설현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위원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장례 이후 지난 1일 하루동안 금수산기념궁전 참배 등을 하며 공개활동을 한 것 외에 경제현장을 시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 부위원장의 이번 시찰은 평양시 건설사업과 북한 주민들의 민생 해결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