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서울공항을 통해 대통령 전용기 편으로 귀국했다.이 대통령은 9∼11일 방중에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등과 회담을 열고 양국간 한반도 정세와 어업 분야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는 등 양국간 소통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또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를 위한 국내 절차를 추진키로 하는 등 양국 경제 교류를 강화토록 했다. 이 대통령은 공항에 나온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하금열 대통령실장,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등으로부터 부재중 국내 현안 등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