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아이돌 컨셉' 패션을 선보였으나 대다수 네티즌에게 '하의실종'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차두리. [사진 = 기성용 트위터]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SPL) 축구팀인 셀틱의 선수 기성용이 동료 선수인 차두리의 아이돌 패션을 공개해 화제다.
기성용은 7일 트위터에 "오늘은 아이돌 컨셉이라며. 딱 달라붙는 바지를. 아인이 아버지 부담스럽네요. 차뱅"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접한 대다수 누리꾼들은 "차두리 아이돌 데뷔할 기세", "이미 '간 때문이야'로 아이돌 된 것 아녔어?", "'하의실종'이 영국서도 대세인가 보군", "하드웨어가 정말 좋긴 좋은 듯", "간 때문에 저 옷 입었나요?", "아인이가 나중에 보면 뭐라고 할까?", "이제 기성용의 아이돌 패션을 보여줄 차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