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대교의 중국어 교육브랜드 차이홍중국어가 '차이홍 상하이 여행'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
대교는 지난해 '차이홍 베이징 여행' 앱을 출시해 2011 스마트앱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이노베이션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여행 준비를 위한 환율 계산·체크리스트·연락처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주요 관광지 소개와 지하철 노선도·지도 등 자세한 교통정보를 담았다. 또한 상황별로 필요한 회화를 원어민 음성으로 지원한다.
한편 함께 출시한 '新HSK 3급 정복하기’앱은 새롭게 바뀐 HSK 3급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HSK 3급에 출제되는 600개 단어의 사전을 담고 있으며, 스피드 퀴즈를 풀어보고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로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 수 있다. 대교는 향후 新HSK 4급과 5급 정복하기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차이홍중국어 앱 시리즈는 모두 무료이며, 앱스토어·티스토어,·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