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여자 프로배구단이 새로 영입한 외국인 선수 브랑키카 미하일로비치(Brankica Mihjlovic) [사진 = 현대건설]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현대건설 여자 프로배구단이 용병 공격수를 새롭게 영입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는 2011~2012 시즌 대반격을 위해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국적의 브랑키카 미하일로비치(21, Brankica Mihjlovic)를 새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미하일로비치는) 타점 높은 공격과 블로킹, 넓은 수비 범위를 갖췄다"고 평가하며 "그동안 외국인 공격수의 부재로 아쉬워했는데 4라운드부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현대건설만의 공격적 배구를 팬들에게 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하일로비치는 4일 구단에 합류, 선수단과 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