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 지역은 부산·대구·인천·광주·경기·강원·전북 7개 시·도다.
희망리본프로젝트는 기초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 성과에 따라 수행기관에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상자는 총 4000명으로, 각 분기 첫 달인 1·4·7·10월에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시범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 11월 기준 프로젝트 참여자 가운데 1달 이상 취업이나 창업한 비율은 41%로 나타났다.
복지부 관계자는 “소기의 성과를 보이고 있는 ‘희망리본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저소득층이 재기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