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차세대 핵연료 설계 전문회사인 미국 라이트브리지(Lightbridge) 사와 새로운 핵연료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두 기관은 라이트브리지가 개발 중인 금속 핵연료의 연소시험에 대비해 물리적·기계적·재료적 특성시험에 대한 협력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라이트브리지는 미국 버지니아에 본사를 두고 핵연료 개념 설계, 지적소유권 소유 및 판매 등을 하는 회사로 기존 핵연료 대비 출력이 30% 증가한 금속 핵연료를 개발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