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군별 사업부제의 큰 틀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관리 및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앞서 신한카드는 기존 신용판매, 금융 등 기능과 상품 중심의 조직을 리테일, 법인 등의 고객군별 사업부제로 개편한 바 있다.
신한카드는 신(新)시장에 대한 조사, 연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미래 수익원 발굴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미래사업팀을 신설했다. 모바일 비즈니스 확대라는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바일사업팀도 새로 꾸렸다. 아울러 정보보호팀을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센타를 확대 개편했다.
이로써 신한카드는 기존 4부문 1실 19본부 54팀 37지점에서 4부문 19본부 54팀 36지점 체제가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에게 신용카드와 관련된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고객군별 사업부제를 더욱 정교하게 개편한 것”이라면서 “여러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리딩 카드사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원 인사 내용>
◆전보
△사업부문장 김희건
△마케팅부문장 김종철
<부서장 인사 내용>
◆신규 선임
△오토금융팀장 오태준
△경영혁신팀장 김일봉
△여의도지점 할부부지점장 이만승
△강남지점 할부부지점장 윤성필
◆전보
△공공제휴팀장 김용훈
△미래사업팀장 유태현
△모바일사업팀장 김정수
△발급업무팀장 성완용
△정보보호팀장 남효신
△소비자보호센타장 고한성
△일산지점장 임주혁
△송파지점장 서해훈
△인천지점장 박재태
△순천지점장 황민철
△청주지점장 이호규
△대구지점장 박종만
△부산지점장 노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