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진태준 전 대진공업 대표가 83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토크빌 소사이어티를 벤치마킹해 2007년 12월 출범한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8년 6명, 2009년 9명, 2010년 27명, 2011년 41명이 가입해 회원 수를 늘려왔다. 공동모금회는 “아너 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사회에 개인기부를 활성화하고 기부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