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5년간 아프리카에 학교 100개 설립 추진”

2011-12-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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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현정 기자) SBS는 앞으로 5년간 아프리카에 학교 100개를 설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내년 주요 사업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먼저 연중 캠페인 모토로 ‘마음을 열면 모두가 가족입니다’를 정하고 가정의 달인 5월 특집 다큐멘터리 ‘가족, 말을 걸다’를 선보인다.

사회공헌을 위해 나눔 생방송 프로그램 ‘희망 TV’와 아프리카에 5년간 학교 100개를 설립하는 프로젝트인 ‘호프 포 아프리카’(HOPE FOR AFRICA)도 추진한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리더의 조건을 모색하는 보도 연중 기획 ‘잘 뽑아야 잘 산다’를 선보인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고려말 최고 풍수가가 이성계를 도와 조선을 건국하기까지 이야기를 다룬 대하사극 ‘대풍수’를 방송한다.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와 정글 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은 새로운 시즌을 선보이고 창사 특집 경제 문명 다큐멘터리 ‘최후의 제국’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과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피아니스트 랑랑과 바이올리니스트 사라 장의 듀오 콘서트가 마련된다.

스포츠 행사로는 7-8월 런던 올림픽 생중계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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