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각종 모임과 약속이 분주한 12월도 얼마남지 않았다. 주말에 참석하는 모임과 파티는 준비할 여유가 있지만 평일 약속이 있다면 참 난감하다.
오전부터 퇴근시간까지 10시간 가까이 회사에 있다보면 커리어우먼들에게 업무에 지친 초췌한 모습만 남기 때문이다.
# 메이크업 수정? 아침 화장부터 계획적으로 '내추럴 하게'
출근을 위한 데일리 메이크업은 눈화장 부터 '에션셀 아이섀도우 가데스' 같은 옅은 브라운 계열의 새도우를 가벼운 느낌을 사용한 수 마스카라로 포인트를 준다.
아이라인은 베이직 브라운 색상의 브로우 펜슬로 가볍게 브랜딩 해서 표현하고 치크는 '크리미 글로우 파트리스'처럼 강한 레드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 세련되고 화사하게 표현하여 치크가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연출 한다.
마지막으로 립은 '엘리건트 립 글로즈 클라우다인'을 이용해 핑크빛에 사랑스럽고 내추럴하게 마무리 한다.
<에센셜 아이섀도우> <클리미 글로우> |
# 퇴근 시간 5분 전 변신의 시작
파티 메이크업은 진한 화장보다 고급스러운 피부표현이 가장 중요하다. 피부에 남은 피지와 오염은 기름종이 등을 사용해 흡수 시키고, 피부에 광택과 수분 감을 부여하기 위해 '센슈얼 스킨 프리미어'를 눈가와 볼 부위에 가볍게 사용해 흡수 시킨 후 '듀 드롭 파우더 파운데이션'을 가볍게 덧발라주면 들뜨거나 덧바른 자국이 남지 않아 수정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센슈얼 스킨 프라이머> <듀 드롭 파운데이션> |
아이메이크업은 컬러라인을 이용해 조명 아래 매혹적인 눈매를 돋보이게 해주고 은은하게 반짝임이 있는 크림타입 아이라이너 '플레시젼 디파이너 쉬머(카키블랙)'을 이용해 눈앞머리와 눈꼬리를 강조해 섹시하면서 시크한 눈매를 연출한다.
<프레시젼 디파이너 쉬머> |
하이라이트는 골드나 엘로우 베이지 톤의 은은하면서도 광택감이 있는 하이라이터는 파티장 조명에 빛나는 피부를 위해 '셀레스쳘 파우더'를 살짝 발라주면 입체감 있는 얼굴이 표현된다. 쇄골이나 어깨라인에 바르면 진주 펄의 빛나는 펄감으로 섹시함을 표현할 수 있어 얼굴선을 따라 섀딩하면 입체감을 더해줄 수 있다.
<셀레스쳘 파우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