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 선정 시상금으로 성금기탁

2011-12-27 15:58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용인시(시장 김학규)는 ‘2011년 교통문화지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을 시에서 주관하는 불우이웃돕기 프로젝트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에서 주최,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실시한 ‘제4회 교통문화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성금을 전달했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법 제57조에 의거해 공표되는 사항으로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율, 안전띠 착용률 등 ‘운전행태 영역’ ▲자동차 1만대 당 교통사고 사망자수 등 ‘교통안전 영역’ ▲횡단보도 신호 준수율 등 ‘보행행태 영역’ ▲스쿨존 불법주차 점유율 등 ‘교통약자 영역’ 조사를 토대로 한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수치로, 해당 도시의 교통문화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배명곤 건설교통국장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정보센터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