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성과관리·책임경영’ 체제로 조직개편

2011-12-27 15:3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대준 기자) KAI가 책임경영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12년 1월 1일부로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성장과 고성과 창출을 위해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마케팅 수주와 사업관리를 총괄하는 ‘사업부분’과 개발, 생산, 품질 등 실행조직을 관장하는 ‘운영부분’ 등 2개 부분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CEO 중심의 단일경영 체제에서 부분단위의 성과관리와 책임경영 체제로 조직이 재편됐다.

또 KAI는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구매역량 강화, 전략사업 및 신기술 선행연구 역량 집중을 위해 ‘구매센터’와 ‘미래전략본부’를 CEO 직할로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미래 주력 사업에 역량을 모으기 위해 핵심 사업별로 ‘메가(Mega)TF팀’을 운영하기로 했다.

TF팀은 수주, 기술기획, 해외협상, 제안서 등 해당 사업을 총괄 관리하게 된다. KFX TF팀, LAH TF팀, 중형항공기 TF팀 등으로 나뉘게 된다.

<임원 인사>

□경영임원
◇부사장 △장성섭
◇전무 △노무종
◇상무 △문광배 △이승민 △이종선 △이원규

□연구/기술위원
◇상무급 △신현대 △최종호

□전문위원
◇상무급 △허광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