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스키장의 국내 최장 터레인 파크는 상자, 레일, 모글, 킥커, 하프파이프 등 각종 구조물을 설치한 슬로프로 보더 등 신세대 스키어에게 주목받는 코스다.
하이원리조트는 올 시즌 하프 파이프 길이를 50m 늘리고 경사도 높여 밸리 허브에서 접근이 쉬운 마운틴 베이스로 장소를 옮겼다.
특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초·중급자를 위한 그린 터레인 파크와 상급자용 블랙 터레인 파크를 분리 운영하고 있다.
그린 터레인 파크에는 초보자도 쉽고 안전하게 하프 파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미니 파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영환 하이원리조트 사원은 “초·중급과 상급을 모두 갖춘 터레인 파크가 신세대 스키어 욕구를 만족하게 하면서 인기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터레인 파크를 이용하려면 파크 관리자의 심사를 거쳐 전용티켓(스티커)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