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록금 지원

2011-12-27 14:38
  • 글자크기 설정

모두 50명에게 학비 50% 내주기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SPC그룹은 27일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아르바이트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SPC그룹은 앞서 8월 동반성장 전략을 발표하면서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연간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 절반을 지원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파리바게뜨·파리크라상·배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파스쿠찌·잠바주스·빚은을 비롯한 SPC그룹이 운영하는 직영 및 가맹 매장에서 3개월 또는 180시간 이상 근무한 아르바이트 대학생 가운데 2012년 1학기 재학예정자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자신이 근무한 브랜드와 관련된 신제품, 식품위생, 프로모션, 서비스 분야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28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초 모두 50명에게 대학 등록금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젊은 아르바이트생을 격려하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돕자는 동반성장전략 일환으로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SPC그룹은 회사와 사회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 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