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는 경기도가 도내 30개 시·군 무한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경기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2009년 1월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를 개소하고,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위기가정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무한돌봄희망케어센터는 그동안 통합사례관리 대상 162가구 가운데 81가구에 창업지원, 일자리알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시민들의 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현장 중심, 수요자 중심의 시민참여형 사회복지전달형 복지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