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기업인협의회 이웃돕기 3500만원 쾌척

2011-12-27 14:0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최상곤)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해 총 3천500만원을 양주시에 기탁했다.

그 결과 (주)삼원기원 등 33개 회원사에서 10만원부터 일천만원까지의 성금을 기탁해 총 3천만원과 김, 가스렌지 등 5백만원 상당의 성품을 접수했다.
성금품은 지난 26일 양주테크노시티 지식산업센터 1층 아뜨리움에서 열린 양주시기업인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양주시로 기탁했으며,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및 설날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금과 현물 등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최상곤 양주시기업인협의회장은 “회원사 성금품은 어려운 여건속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표들이 솔선수범해 모은 것으로 그 의미는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노블레스 오블레주를 실천해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