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관내 A 아울렛점(지하2층, 지상7층)의 경우, 지상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진입로 우측에 불법으로 적재시설을 마련해 놓고 수십개의 물품을 지속적으로 쌓아놓고 영업중이다.
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의 또 다른 대형점포인 B점도 상황은 별 반 다를 게 없다.
이곳 역시 판매시설이 아닌 곳에 수개의 텐트와 좌판을 깔아놓고 불법 운영을 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떄문에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의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시 관계자는 “수차례 이들 점포에 대해 원상복구 등 시정명령을 내렸음에도 쉽게 상황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강력한 단속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