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구려의 도시’, ‘태극기의 도시’, 그리고 ‘전국 최고의 청렴도시’, ‘공정사회를 선도하는 도시’의 위상에 걸맞는 시정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5기를 시작해 ‘고구려의 기상, 세계 속의 구리시’라는 시정 구호 아래 구리시는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세계적인 ‘글로벌 시티(Global CIty)’로 거듭난 만큼 용띠의 해인 임진년(壬辰年) 새해에는 좀더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박 시장은 “임진년에는 구리시는 명품 디자인 도시 건설을 위한 구리월드디자인센터 조성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또한 뉴타운 사업을 20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슬기롭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명품 평생학습도시, 혁신교육도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고구려의 기상과 조선왕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역사·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시장은 “고구려의 기상으로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구리시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