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경제자유역청(청장 이종철)은 27일 송도국제도시 지식정보산업단지 내 7723㎡ 부지에 산업용 인버터 생산시설 및 연구소 건립을 위해 1천만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계약을 독일 세미크론(SEMIKRON)사와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세미크론사는 1951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설립돼 전기자동차와 태양광ㆍ풍력 발전용 인버터 등의 유럽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세계 26개국에 35개 지사와 사무실을 두고 있고 종업원 수가 3600명에 달하는 글로벌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