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운동본부와 10개 군·구 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올해 사업성과와 시 출산·양육지원
추진실적, 내년 실천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대한건설협회 인천시회의 재정후원으로 시 한의사회에서 한의학난임치료사업을 추진, 난임여성 79명이 치료를 받고 이 가운데 10명이
임신에 성공한 사례도 소개됐다.
이어 내년 둘째 자녀까지 출산장려금 확대를 비롯해 전국최초로 만 4-5세 무상보육지원,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계획 등을 발표했다.
지난 2009년 6월30일 출범한 ‘아이낳기 좋은세상 인천운동본부’는 종교계, 경제계, 여성계, 시민사회계, 지자체 등 부문별 단체·기관 27
명의 대표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