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홀푸드,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2011-12-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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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재천 기자) 풀무원 계열사인 올가홀푸드(대표 남제안)는 27일 창업 30주년을 맞아 '내추럴하우스 바이 올가(NHO : Natural House by ORGA)'라는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HO는 다양한 친환경 식품과 고품질 건강기능식품 판매, 건강상담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은 친환경 과일·채소·양곡·한우·3무 원칙(L-글루타민산나트륨,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을 지켜 만든 친환경·유기가공식품을 판매한다.

모든 친환경농산물은 국가공인기관의 검증절차를 거칠 뿐만 아니라 '풀무원 식품안전센터'의 잔류농약검사를 거치므로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올가홀푸드 남제안 대표는 "올가홀푸드 직영점과 백화점, 병원 숍인숍 등의 성공을 토대로 프랜차이즈를 론칭하게 됐다"며 'NHO는 믿을 수 있는 친환경 상품의 원활한 공급과 효율적인 운영·관리 시스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대표 친환경식품 전문 프랜차이즈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NHO는 상권 입지와 해당 거주 지역 고객 특성에 따라 형태와 규모를 달리하는 '맞춤형 매장'으로 운영된다.

대규모 주택 밀집지역 입점하는 '주거밀착형 매장'과 백화점·병원·쇼핑·사무실 등 대규모 인구 밀집지역에 입점하는 '도심편의형 매장'으로 구분돼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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