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찬(왼쪽), 정범수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소속 투수 정회찬(24)와 내야수 정범수(19)이 29일 논산 육군훈련소로 입소한다. 이들은 훈련소에 입소해 4주 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오는 2013년 12월까지 경찰청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2010년도 드래프트 2라운드 15순위로 히어로즈에 입단한 정회찬은 올해 1군 경기에 1회 출장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켰다. 정범수는 올해 1군 경기에서 '8타석 7타수 1볼넷 2도루'의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