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가전기업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지난 26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비데 제품군 굿바이(착한 소비) 캠페인 참여 협약식을 진행했다. |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환경가전기업 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지난 26일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와 비데 제품군 굿바이(착한 소비) 캠페인 참여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굿바이(착한 소비) 캠페인은 제품 판매금의 일정액을 기부함으로써 소비자와 기업이 상품구매와 동시에 사회공헌에 동참할 수 있는 캠페인이다.
계은영 동양/매직 비데PM은 “비데와 화장실의 연관성을 생각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화장실 건립사원을 지원하게 됐다”며 “일부 모델이 아닌 전 모델에서 기금이 조성되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사업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굿바이 캠페인에 참여한 식기세척기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1000만원을 기부하며 빈곤국가 식수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송병길 동양/매직 상품기획팀장은 “20분만에 세척이 가능한 멀티식기세척기의 반응이 좋아 작년보다 많은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식기세척기를 시작으로 모든 제품이 굿바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