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락앤락의 비스프리 테이블탑이 2011년 락앤락 신제품 중 '올해의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됐다.
락앤락은 주부 커뮤니티 사이트 '락앤락 써포터즈'의 회원 124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주간 '락앤락 핫(HOT) 이슈'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0.3%가 비스프리 테이블탑을 꼽았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 선정 이유에 대해서는 생활의 편리함(49.7%)과 기능의 탁월함(38.8%)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비스프리 시리즈는 신소재 인'트라이탄'을 사용해 비스페놀A(BPA)의 검출 우려가 없는 밀폐용기로, 전자레인지·냉동실 등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지난 4월 비스프리 테이블탑이 출시된 이후 비스프리 밀폐용기는 전년 대비 600%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락앤락 상품개발본부 이강혁 이사는 "친환경 소재에 실용성과 디자인까지 뛰어나 깐깐한 주부들의 안목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 같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