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임금 5.5% 인상…노사협상 타결

2011-12-27 13:29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환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 노사는 기본급, 호봉 등을 포함한 통상임금을 5.5%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공사 창립 휴가, 노조 창립 휴가, 장기 근속휴가를 모두 없애기로 했다. 회사 측은 이번 노사간 협상 타결로 23년 연속 쟁의없이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전대천 사장과 양남식 노조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을 계기로 노사간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선진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본보기가 되어 가자”며 미래 노사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약속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