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후원회장인 연기자 강석우씨, 문석현 CJ오쇼핑 쇼호스트, 이해선 CJ오쇼핑 대표.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CJ오쇼핑은 27일 메이크어위시(Make A Wish) 재단에서 수여하는 국제본부상을 전일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본부상은 메이크어위시재단 국제본부에서 사회공헌에 힘쓴 기업이나 단체를 선정해 수여한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사랑을 주문하세요' 모금 방송을 제작한 노지호PD와 진행자인 문석현 쇼호스트가 감사패를 받았다.
CJ오쇼핑 대외협력팀 관계자는 "매년 점점 많은 고객 분들이 CJ오쇼핑의 모금 방송에 관심을 갖고 기부 신청을 해주시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사회 공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이크어위시재단은 미국 피닉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소아암·백혈병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는 세계최대의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